[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17억원 개선됐다.
![[사진=티맵모빌리티]](https://image.inews24.com/v1/c1139362cf1a09.jpg)
티맵모빌리티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며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빌리티 데이터·솔루션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 다양한 산업군과의 데이터 협업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2.2% 증가했다.
완성차에 탑재되는 티맵 오토는 수입차·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지난 2월 기준으로 누적 탑재 차량 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데이터 사업도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운전 습관 기반 보험(UBI) 사업의 경우, 티맵 운전점수 특약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21만명을 기록했다.
플랫폼 이용 지표도 확대됐다. 티맵은 홈 화면 전면 개편과 맞춤형 장소 검색 추천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티맵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전년 대비 39만명 증가한 1525만명을 기록했다. AI 에이전트 트래픽도 이전 분기 대비 8% 증가한 556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AI 기반 데이터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과 비용 효율화 노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AI와 모빌리티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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