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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교육환경개선사업 밀착 지원…“학교 계약업무 부담 줄인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신속한 교육환경 개선과 예산 집행 효율성 강화를 위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맞춤형 계약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오는 20일까지 ‘공종별 소그룹 계약 컨설팅 집중 운영 기간’을 지정하고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 실무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확정된 총 35억5천975만원 규모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교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64개교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시설 개선 사업의 특성과 공사 유형을 세분화해 동일 공종 학교를 그룹별로 묶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학교별 사업 내용을 사전 분석한 뒤 공종별 특성을 반영한 ‘분석-매칭-실행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이윤 기자]

컨설팅 대상은 주로 소액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되는 시설 개선 사업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계약 체결과 공사 관리 전반까지 실무 중심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분야는 △실내건축 △금속창호·지붕공사 △도장·방수 △지반조성·조경 △기계설비 등 학교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주요 공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약 실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고문 작성 방법, 계약 절차 검토, 면허·자격요건 확인, 견적 비교 검토 등 행정 실무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비 산정의 적정성 검토와 공사 단계별 안전·품질 관리 유의사항 등 시설 분야 전문 컨설팅도 병행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학교 담당자들이 계약과 시설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사례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향후 유사 사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업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공종별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계약 준비 단계부터 공사 완료까지 밀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계약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번 집중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학교별 문의 사항과 추가 지원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상담과 실무 지원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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