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 안성시장 후보와 안성시 시·도의원 후보들이 최근 검찰의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장연 후보 등 후보자 9명은 14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제출한 진정서를 통해 "시청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며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어떠한 의혹도 투명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현재까지 관련 사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충분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안성시 행정의 신뢰 회복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진정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정서에는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한 의혹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 △외부 압력이나 정치적 고려 없는 공정한 수사 △수사 진행 상황과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 △위법 사항 확인 시 엄중한 법적 조치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후보들은 "안성시는 시민 모두의 도시이며, 행정에 대한 신뢰는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안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의혹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바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난달 29일 안성시청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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