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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1분기 영업익 2556억⋯전년비 75.6%↑


당기순익 2543억원으로 35.7% 증가
S&T·IB 부문 수익성 개선⋯브로커리지 '급등'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메리츠증권이 운용(S&T)와 기업금융(IB)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2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했다. 작년 4분기(867억원)과 비교해선 3배 넘게 뛴 수치다.

메리츠증권 본사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본사 [사진=메리츠증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7% 증가한 254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2조8657억원으로 147.6% 늘었다.

운용 부문이 호실적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자산운용 부문 순영업수익은 별도 기준 1154억원으로 전년비 29.2% 증가했다.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 투자 이익 및 배당금 수익이 증가했다. 아울러 운용자산 규모도 46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8.06% 증가했다.

기업금융 부문 실적도 개선됐다. 양호한 딜 실적에 따른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 증가, 충당금 환입 등 영향이다. 해당 부문의 순영업수익은 1394억원으로 전년비 31.9% 증가했다.

실적 내 제한적인 비중이지만 증시 호황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도 급등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215.3% 증가한 391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 일 평균 거래대금 역시 같은 기간 두 배 가량 뛰었다.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세도 양호했다. 순영업수익이 246억원으로 전년비 146.9% 늘었다. 리테일 고객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해 47만명을 넘어섰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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