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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 민주당 하청 기관 아니다"


선관위 후보 등록 "도민의 선택 받을 것" 출사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정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그는 등록을 마친 후 “지난 4년의 성과는 모두 전북도민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룬 것”이라며 “전북의 발전은 멈춤 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전북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관영 선거사무소 ]

김 후보는 또 “도민 주권시대가 활짝 열린 이 상황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독단적 조치에 많은 도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전북은 당의 하청기관이 아니며, 전북의 미래는 당의 간판이 아닌 도민의 선택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1호 공약’을 통해 50조 투자·15개 대기업 유치 계획을 발표한 김 후보는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에 부응하여 전북을 제대로 발전시킬 후보가 누구인지는 민선 8기를 경험하신 도민들께서 더 잘 아실 것”이라면서 “K-이니셔티브를 전북-이니셔티브로 전환해 전북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선대위 고문단에는 강현욱·유종근 전 전북지사와 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 원내총무가 이름을 올렸고,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장세환 전 국회의원과 라승룡 전 농촌진흥청장이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이광철·채수찬·김광수·전정희·이상옥 전 국회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에는 현재 재선 도의원이면서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지 도의원이 임명됐다. 또 도민직능위원장은 ‘정청래사당화저지범도민대책위원회’ 나춘균 위원장이 맡았다.

선대위 관계자는 “김 후보의 무소속 출마 소식에 수많은 민주당원들이 중앙당의 불이익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원봉사를 하게 해달라고 찾아오고 있다”면서 “선대위가 공식 출범한 만큼 민주당 정청래 지도부를 심판하고 도민들의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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