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26 지선] 평택을 대진표 확정…김용남·유의동·조국·김재연·황교안 등록


여야 주요 후보 5인, 14일 오전 평택시선관위 후보 등록 완료

경기도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왼쪽부터)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사진=임정규 기자]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막이 올랐다.

여야를 대표하는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후보 등은 14일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용남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선거는 평택과 민주당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자 완전한 내란 종식에 의미가 있다"며 "1980년대식 이념에 갇힌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진짜 정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지역 토박이론을 내세운 유의동 후보는 "지난 10년 평택 발전의 기반을 만들고 양적 성장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며 "KTX·GTX·신분당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완성을 통해 평택에서 사는 것이 더 편안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제3지대 및 군소정당 후보들의 각오도 매섭다.

조국 후보는 평택을 '제2의 고향'으로 칭하며 "더 낮은 자세로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평택의 오랜 숙원사업을 따박따박 해결하겠다"며 "조국을 택하면 평택이 큰다. 진심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왼쪽부터)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후보. [사진=임정규 기자]

지난 4개월간 지역 바닥 민심을 훑어온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그동안 배운 것들과 진보당이 오랫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겠다"며 "가장 평범한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할 사람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황교안 후보는 "경제, 안보, 물류가 모인 평택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며 "경제·안보·물류·농촌·미군이 모여 있는 평택에서 대한민국을 살릴 첫걸음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각 후보는 이날부터 지역구 전역을 돌며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이때부터 후보들 간의 본격적인 총력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평택을 대진표 확정…김용남·유의동·조국·김재연·황교안 등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