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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지선] 신용한·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등록


두 후보 모두 AI 방점…신 ‘창업특별도’·김 ‘일하는 복지’ 무게
6·3 지방선거 출마자들 내일까지 속속 등록…선거전 본격화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는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 등 후보 등록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가장 먼저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9시30분 후보 등록을 했다.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후보]

후보 등록 뒤 이들은 잇따라 충북도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도정 비전을 밝혔다. 두 후보 모두 인공지능(AI)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신용한 후보는 “AI 로보틱스 대전환, AX 의 시대”라며 “이미 잘 갖추어진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등 첨단산업들과 젊은이들의 아이템, 아이디어, 열정이 버무려져 지속 가능한 충북으로 만들기 위해서 창업 특별도 충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기반 실시간 응급의료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병상과 전문의, 치료 가능 여부를 즉시 연결하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얼마 전까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심의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 시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했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유수한 공공기관을 반드시 유치하고 그로 인해서 북부권 남부권 불균형 성장, 불균형 발전도 어느 정도는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환 후보]

김영환 후보는 “충북을 대한민국 AI 산업전환의 중심이자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생산적 복지의 모범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청주 오송·오창과 충주를 연결하는 산업축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소부장 산업의 AI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기존의 충북형 복지 모델에 ‘일하는 꿈퍼’라는 청년 대상 정책을 더해 ‘청년 완전고용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점차 규모를 늘려 은둔형 청년들에게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창업을 위한 준비기간을 제공함으로써 AI시대를 맞아 자기계발의 기회를 주자는 구상이다.

충북교육감 선거 주자들도 차례로 후보에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직인 윤건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45분, 김진균 예비후보는 10시15분, 김성근 예비후보는 오후 1시30분 각각 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여야 지방선거 주자들도 이날 속속 후보자로 등록했다.

후보 등록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2일까지다.

후보 등록을 마치면, 예비후보와 달리 차량 유세나 벽보·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수의 선거사무원도 고용할 수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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