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완도 청산도·보길도, 전남 ‘섬섬 걸을래’ 선정... 해양치유·인문학 결합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와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깃든 보길도가 전라남도 주관 체류형 걷기 관광 프로그램인 ‘섬섬 걸을래’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섬섬 걸을래’는 전라남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일회성 방문을 넘어 걷기·숙박·체험·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주관 '섬섬 걸을래'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길 세연정 전경이다. [사진=완도군청]

완도군은 청산도의 슬로시티 브랜드와 보길도의 역사·인문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완도만의 특화 자원인 해양치유와 인문학 강좌를 결합해 1박 2일 이상 머무는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길 걷기 △명사십리 등과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고산 윤선도의 정취를 느끼는 보길도 인문학 토크 콘서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 식단과 해설 서비스 제공

완도군은 단순히 걷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섬의 자연과 문화, 주민의 삶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섬에서 오래 머물며 완도의 매력을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완도 청산도·보길도, 전남 ‘섬섬 걸을래’ 선정... 해양치유·인문학 결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