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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김부겸 왔네”…범어네거리 출근길 시민들 발길 멈췄다


‘다시, 일하고 싶습니다’ 팻말 든 김부겸…시민들과 악수·응원 이어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4일 아침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에 나서며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범어네거리에는 ‘다시,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든 김 후보가 등장했고, 출근길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김부겸 캠프]

현장에서는 차량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드는 시민들과 “힘내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외치는 시민들이 잇따랐고, 일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김 후보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중장년층 시민들을 중심으로 “김부겸이 다시 왔네”, “대구에서 다시 한번 해보이소”라는 반응도 이어지며 비교적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 후보는 시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연신 허리를 숙였고, 출근길 직장인들과 상인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가 들고 나온 ‘다시, 일하고 싶습니다’ 문구는 지난 2016년 수성갑 총선 당시 사용했던 슬로건으로, 이번에는 ‘다시’라는 표현을 더해 대구를 위해 다시 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김부겸 캠프]

김 후보는 현장에서 “처음 대구에 출마했던 초심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며 “대구를 위해 다시 한번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희망캠프 관계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반갑게 맞아줬다”며 “출근길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민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오전 9시30분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구시장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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