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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지선] 이철우, 추경호 지원사격 전면화…“대구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린다”


“정당 바꾼다고 지역 살아나지 않아…지방시대 열 후보가 필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본격 나섰다.

이 후보는 13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해 “대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온 중심지”라며 “대구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린다”고 강조했다.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그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이번엔 바꿔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정당을 바꾼다고 지역이 저절로 잘사는 것이 아니다”며 “지역 침체의 본질은 특정 정당 지지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 구조와 중앙정부 중심 정책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전남도 특정 정당을 오래 지지했지만 가장 잘사는 지역이 된 것은 아니다”며 “대구시민들이 정치 구호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추 후보에 대해 “대구를 살리려면 경제를 알고 중앙정부를 설득해 예산과 권한을 가져올 사람이 필요하다”며 “추경호 후보는 경제부총리와 원내대표를 지낸 경험을 갖춘 후보”라고 힘을 실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이미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뜻을 모은 사안”이라며 “다시 주민 의견을 묻겠다는 것은 시간을 끌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대구경북 통합을 막은 것은 선거 전략 때문”이라며 “통합이 되면 대구경북이 하나의 거대 경제권으로 가기 때문에 정치적 계산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의 인터뷰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이 후보는 또 “공항과 항만 없이 세계와 경쟁하겠다는 것은 날개 없이 날겠다는 것”이라며 “통합신공항과 광역 물류 인프라, AI 대전환이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시대를 열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다”며 “중앙정부가 쥐고 있는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과감히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공천 과정의 상처로 보수층이 흔들렸지만 결국 대구 시민들은 나라의 방향과 지역의 미래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추경호 후보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곳”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대구가 중심을 잡아야 보수가 재건되고 대한민국도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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