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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3지방선거] 이상일 “용인 르네상스 시즌2 열겠다”…이동 국가산단서 재선 도전 선언


13일 “반도체 1000조 시대 지켜낼 적임자” 강조
교통·교육·문화·복지 아우른 ‘용인 대도약’ 제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13일 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반도체를 비롯해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 등 시의 모든 분야가 융성하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13일 용인특례시 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이상일 후보 캠프]

그는 취임 첫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추진전략’을 결재한 점을 언급하며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확대 등을 통해 용인 반도체 투자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하는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규제를 해제하고 옛 경찰대 부지 문제도 해결하는 등 오랜 난제들을 풀어냈다”며 “민선8기의 질주가 민선9기로 이어져야 용인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제기되는 반도체 산업 지방 이전론과 송전망 갈등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자신이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켜낼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방 이전이니 지산지소니 하며 흔드는 상황에서 제대로 목소리조차 내지 못한 사람이 용인 반도체의 미래를 열 수 있겠느냐”며 “지난 5개월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용인 반도체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또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조성 입찰공고조차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며 “반도체 국가산단과 송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동백~신봉선, 분당선 연장, 반도체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망 구축은 함께 가야 한다”며 “민선8기에서 살려낸 철도사업들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150만 대도시 기반을 닦겠다”며 “난개발식 소규모 개발은 지양하고 계획적인 미래첨단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 버금가는 신규 신도시 조성 구상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반도체고 마이스터고 전환, AI융합예술고 설립 추진, 글로벌 반도체 대학·대학원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청년 정책으로는 ‘용인청년 취업 쿼터제’와 1조원 규모의 ‘실리콘 용인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왼쪽 세번째)가 13일 용인특례시 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이상일 후보]

복지·체육 정책으로는 공공수영장 확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스마트 경로당 확대, 시민 독감 예방접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선 시립미술관 건립과 공연장 확충, 시민 참여형 축제 확대 계획도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향한 대도약을 시작했다”며 “일 잘하는 리더를 계속 부려 먹어야 용인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의 첫 재선시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 4년처럼 일과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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