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나주시는 봄철 이상기후로 인해 배 냉해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새벽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개화기 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만개기에 접어든 배꽃이 냉해를 입으면서 착과 불량과 수확량 감소 등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시는 저온 피해 면적을 약 1200ha, 평균 피해율은 30~40%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왕곡면 월천리 소재 피해 농가를 방문해 과수 생육 상태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둘러본 강 권한대행은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농가 지원 대책과 후속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저온 피해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조사와 피해 건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정밀 재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 권한대행은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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