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의치(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치 및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함으로써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단, 과거 보건소를 통해 의치, 보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최근 7년 이내 치과에서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시술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완전·부분의치(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되며, 틀니와 임플란트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상담 및 1차 구강검진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후, 관내 연계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사업은 해당연도 예산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사업신청 및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의치 및 임플란트 지원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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