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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안종혁 “당보다 주민…무소속으로 천안 시민께 평가받겠다”


천안시 다선거구 출마…문성·봉명·성정1·2동 민원 해결 강조

아이뉴스24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출마 예정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를 마련했다. 후보자의 소신과 주요 공약,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유권자에게 보다 충실한 판단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편집자]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안종혁(53·무소속) 충남도의원이 천안시 다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현직 도의원 신분은 그는 다시 시의원으로 가까운 곳에서 주민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그는 “당의 지시를 따르는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의 명령을 받드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정당의 울타리를 벗어나 오직 천안 시민의 자부심을 지키는 무소속 안종혁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천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 인사다. 방송 PD와 개인 사업 운영, 제7대 천안시의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을 거쳤다. 그는 자신의 별명을 “‘아는 사람’ 안종혁”이라고 소개했다. 천안을 알고, 현장을 알고, 일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그는 이번 선거의 핵심 메시지로 ‘소신’과 ‘민원 해결’을 내세웠다. 비상계엄 정국과 공천 과정을 거치며 정당 정치의 한계를 느꼈고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민원 끝장제 도입, 구도심 맞춤형 재개발, 상권 활성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AI 기반 24시간 주민 소통 채널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정당이라는 배경은 사라졌지만 안종혁이라는 사람은 그대로”라며 “주민이 부르면 달려가고 막힌 곳을 뚫을 방법을 찾는 정치로 선택받겠다”고 말했다.

안종혁 후보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정종윤 기자]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선거를 어떤 마음으로 치르고 있나.

“저는 당의 지시를 따르는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의 명령을 받드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지난 비상계엄 정국에서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 대가로 주류 정치권에서는 멀어졌을지 몰라도, 시민의 상식 곁으로는 더 가까이 갔다고 생각한다. 이제 당의 울타리를 벗어나 오직 천안 시민의 자부심을 지키는 무소속 안종혁으로 당당히 평가받겠다.”

-본인을 소개한다면.

“천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안의 아들’ 안종혁이다. 방송 PD로 현장을 누볐고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실물 경제의 어려움도 겪었다. 제7대 천안시의원과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거치며 민원을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저는 일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을 보고, 문제를 듣고, 방법을 찾아 결과로 만드는 정치를 해왔다.”

[사진=안종혁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무엇인가.

“정당 논리가 민생을 삼키는 현실을 봤다.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소신을 지킨 결과가 정치적 불이익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오히려 진정한 지방자치는 정당이 아니라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안 된다고 포기하는 정치가 아니라,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 결과를 만들어냈던 저의 의정 철학을 멈출 수 없었다. 그래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핵심 공약을 설명한다면.

“‘민원 끝장제’를 도입하겠다. 안 된다는 답변으로 끝내는 행정이 아니라 법령과 예산을 다시 살펴 대안을 찾는 방식이다. 주민이 제기한 문제는 끝까지 추적하고 처리 과정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 또 구도심을 현장 중심으로 되살리겠다. 천안에서 자란 사람답게 골목마다 다른 특성과 생활권을 잘 안다. 문성동, 봉명동, 성정1·2동의 여건에 맞춘 재개발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 민생복지를 실천하겠다.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 미래를 준비하는 천안을 만들겠다.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 소통 채널을 24시간 가동하고 행정 혁신을 이끌겠다.”

[사진=안종혁 예비후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목소리는 무엇인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양당의 공천 과정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주민을 위해 일할 사람,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공천됐는지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다.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적지 않다.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낀다. 저는 무소속이다. 정당 지지율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정당보다 인물을 보겠다는 목소리, 주민을 무시하는 공천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목소리를 믿고 뛰고 있다.”

-본인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나.

“결과로 증명하는 소통 능력이다. 많은 분이 저를 민원 해결사로 기억해 주신다. 단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과정을 거쳐 해결해 나가는지 투명하게 공유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천안에서 사업을 하며 현장의 생리를 몸으로 익혔고 의회에서는 일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배웠다. 한마디로 천안을 알고, 일을 알고, 해결법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아는 사람 안종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유권자들에게 어떤 선택을 호소하고 싶나.

“정당이라는 배경은 사라졌지만 안종혁이라는 사람은 그대로다. 아니, 소신을 지키며 더 단단해졌다.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아는 사람,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뚫어줄 방법을 아는 사람 안종혁을 선택해 달라. 여러분의 선택이 소신 있는 정치가 승리하는 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안종혁 예비후보 본인 소개 [사진=정종윤 기자]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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