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15일까지 전국 최초로 ‘소방정 승진후보자 역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경기소방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소방정 승진후보자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기존 면접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재난현장을 가정한 실습형·상황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장급 지휘관에게 요구되는 현장 대응능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분야는 △현장지휘 △문제해결 △갈등관리 등으로, 실제 지휘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평가 과정은 재난 상황 기반 지휘·판단 평가를 비롯해 현안 분석 및 대응방안 발표, 역할수행(Role-play)을 활용한 갈등조정 평가 등 직무수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외부 교수진과 전문 평가위원이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최용철 직무대리는 “재난 현장에서는 순간의 판단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형식적인 면접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통하는 지휘관을 검증하는 평가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소방은 현장 대응 역량 중심의 인사 운영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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