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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복한 부부학교’ 운영 활발···가정 화목·소통의 가교 역할


문화체험부터 부부 캠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 지원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해남군은 가족어울림센터를 통해 추진 중인 ‘행복한 부부학교’가 배우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부부학교’는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부부관계를 형성해 갈등을 예방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부부 학교 참가자들이 체험 참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해남군청]

프로그램은 부부 집중 교육을 비롯해 매달 주제를 달리하는 문화체험, 집중 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단계적인 관계 개선을 돕는다.

올해 2월 부부 도장 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 케이크 만들기, 5월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매달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관내 12쌍의 부부를 선정해 2박 3일 집중 캠프와 교육을 포함한 ‘부부관계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유대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 가족센터는 올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부교육’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지난 4월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한 리마인드 웨딩과 집단상담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오는 7월에는 자녀를 양육하는 학령기 부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령기 부부 교육은 요리교실, 성교육, 심야 데이트 등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춘 콘텐츠로 꾸려진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대화 방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부부 사이가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가족 전체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부부관계의 회복은 가족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부부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부부학교’의 각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가족어울림센터 누리집이나 해남군 가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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