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우제관 장학회가 12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성은)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올해 1학년 신입생 17명 전원에게 지급되는 입학 축하금과 학년말 성적 우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우제관 장학회가 지금까지 지원한 속리산중 학생은 353명이다. 장학금과 학습 기자재, 교복 등 누적 지원금은 1억2500만원에 달한다.

김성은 속리산중 교장은 “오랜 세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준 우제관 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제관 장학회는 고(故) 우제관 회장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황해도 출신인 고인은 ‘Never Give Up(결코 포기하지 말라)’ 정신으로 파라과이에서 자수성가 했다.
현재는 미국에 거주 중인 아들 우영 회장이 뜻을 이어, 2대째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