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S전선, 친환경 구리소재 사업으로 외연 확장…군산 공장 준공


자회사 통해 국내 전선업계 첫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LS전선이 친환경 첨단소재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재생동·신소재 양산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형 공급망 강화와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열린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준공식에서 (오른쪽 3번째부터) 김우태 LS전선 안전경영총괄 대표, 이상호 LS전선 상생경영총괄 대표,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12일 열린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준공식에서 (오른쪽 3번째부터) 김우태 LS전선 안전경영총괄 대표, 이상호 LS전선 상생경영총괄 대표,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Cuflake)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부터 전선 생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또 LS그린링크,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와 연계한 북미 밸류체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이 60여 년간 축적해 온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설립했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등 친환경 첨단소재를 생산한다.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 자원을 재활용해 생산하며, 채굴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큐플레이크는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신소재로, 기존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Flake)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한 제품이다.

한국미래소재는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인근에 공장 건설도 추진 중이다. LS전선 계열 공급망과 연계해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자원순환형 사업 구조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LS전선, 친환경 구리소재 사업으로 외연 확장…군산 공장 준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