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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아동 보호 전문 기관' 개관


전문 인력 등 학대 아동 보호 종합 지원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서울 관악구는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난곡로58길 15)이 개관·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관악구 아동보호전문기관 내 놀이치료실 전경. [사진=관악구]
관악구 아동보호전문기관 내 놀이치료실 전경. [사진=관악구]

해당 기관은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쉼터와 심리 치료, 의료·법률 지원 등을 제공한다. 건강·안전한 아동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국·시비 등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관 내 치료·상담·교육실 등을 갖추고 상담원, 임상심리사 등 14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아동 학대 사례 관리를 통해 △상담·치료 △가족 기능 회복 지원 △아동 학대 재발 방지 교육 등 종합 지원한다.

지난 3월 개관한 구는 한 달 간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점검, 아동 보호 프로그램 최적화 등을 완료했다. 그동안 구 내 아동 보호 인프라 부재로 인근 자치구 기관을 이용해 온 만큼 앞으로 신속·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 최초로 전문 기관(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이 위탁 운영키로 하는 등 피해 아동 심리 치료, 사례 관리 분야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기관, 의료 기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아동 학대 예방·조사 및 사후 관리 연계 등 통합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모든 아동은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음에도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관악의 미래인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학대 예방부터 회복 지원까지 촘촘한 보호 체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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