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나주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비료 값 상승에 대응해 적정시비 실천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농업기술센터는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료 사용 처방 기반 적정시비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서는 연중 무료로 토양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약 5,000 점의 토양을 분석하고 있다.
농업인이 경작지 토양 시료를 채취해 의뢰하면 pH(산도), 유기물 등 주요 성분을 정밀 분석한 뒤 작물별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한다.
처방서에는 토양 상태와 작물 특성을 반영한 비료 종류와 적정 시비 기준이 제시돼 과다 시비를 줄이고 비료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는 농업인 교육과 연계해 적정시비와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토양검정 의뢰 농가를 대상으로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필요한 만큼만 시비하는 것이 비료비 절감과 작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방법”이라며 “농업인들께서는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해 적정시비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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