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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교육대전환' 공동선언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 후보들과 입시경쟁 교육 해소로 공교육 정상화 핵심 과제 제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과 함께 교육대전환의 핵심 과제를 국민 앞에 선언했다.

이날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은 공동공약을 통해 “입시 중심 경쟁교육을 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발달이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며 “2030년까지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천호성 선거사무소 ]

이어 “특수목적고 폐지를 통한 고교서열화 해소, 대학서열화 완화, 교육 공공성 강화, 민주주의·인권·생태전환·AI 리터러시를 아우르는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함께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의 핵심 과제로는 △입시 경쟁 교육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학교 혁신 추진 △대학 서열 체제 해소와 지방대학의 균형 발전 △고교 서열화 해소와 고교 평준화 내실화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고 교육주체의 권리가 함께 보장되는 학교 실현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 △교육복지 확대와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제시했다.

또 예비후보들은 “교육은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라며 “학교는 경쟁과 줄 세우기의 공간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삶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시 경쟁으로 왜곡된 교육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교육체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공동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공동선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전북교육 역시 교육대전환의 흐름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전북은 더 이상 수도권 중심 교육체제의 주변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지역이라는 이유로 교육의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의 아이들이 어디에서 살든 차별 없이 배우고, 경쟁이 아니라 성장으로 평가받으며, 공교육 안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의 틀을 근본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전북교육도 이제 입시와 서열, 불평등의 낡은 구조를 넘어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동공약의 방향을 전북교육 현실에 맞게 실천해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지역과 함께 살아나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전북교육감예비후보 천호성을 비롯해 강원교육감예비후보 강삼영, 경기교육감예비후보 안민석, 경남교육감예비후보 송영기, 경북교육감예비후보 이용기, 대구교육감예비후보 임성무, 대전교육감예비후보 성광진, 서울교육감예비후보 정근식, 세종교육감예비후보 임전수, 울산교육감예비후보 조용식, 인천교육감예비후보 임병구, 전남광주교육감예비후보 장관호, 제주교육감예비후보 고의숙, 충남교육감예비후보 이병도, 충북교육감예비후보 김성근 등이 함께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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