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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피지컬 AI' 데이터∙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고도화


STT∙화자 인식∙AI 에이전트 기술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피지컬 AI 데이터와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정수 플리토 CEO. [사진=플리토]
이정수 플리토 CEO. [사진=플리토]

최근 AI 기술이 로봇∙제조∙산업 자동화 등 현장에도 빠르게 확산되면서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도 다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피지컬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사람이 여러가지 행동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나 장비 비용이 비싸고 단기간에 대규모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플리토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새롭게 논의되고 있는 대규모의 일반 영상을 이용한 AI 모델 학습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행동들을 빠르게 수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AI 모델이 제한된 조건 외에도 실제 환경에서 성공 사례 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 실패에 대한 복구 사례 등을 학습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맞는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토는 이와 함께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는 △자체 음성인식(STT) 엔진 고도화 및 동남아시아 언어, 아랍어 등 저자원 언어 대응 확대 △화자 인식 기반 음성지문화(Voice Imprinting) 기술 개발 △AI 에이전트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자간 대화 환경에서 정확도를 높이고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 번역을 넘어 화자별 발화 특성과 대화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통번역 기술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대용량 트래픽 처리를 위해 GPU 서버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최적화하는 것도 주요 연구개발 분야 중 하나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AI 산업 경쟁이 심화될수록 결국 핵심은 실제 산업과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와 이를 실시간으로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이라며 “플리토는 피지컬 AI 데이터 구축 역량과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기술을 동시에 고도화하며 글로벌 AI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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