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민의 힘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후보는 12일 대전동구에 ‘빅5급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동구형 하이엔트 방과후 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건강과 돌봄 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건강 공약과 관련, “대전역 인근 화병원 부지 일원과 주변 유휴부지,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빅5급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증과 응급의료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KTX와 SRT가 정차하는 대전역을 품은 대전동구가 의료 인프라에서 뒤로 밀려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구청장 취임 즉시 ‘종합병원 유치 전담TF’를 구성해 수도권 대형·대학병원, 전문병원 그룹을 대상으로 분원유치, 협력병원, 위탁운영, 의료복합단지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협상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동구형 하이엔드 방과 후 캠퍼스 조성’과 관련 “단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고품질 방과후 교육플랫폼으로, 전국 최초의 시도”라고 전했다. 이 캠퍼스는 국가 방과후 이용권에 동구의 매칭지원을 더해 이뤄진다. 지역대학과 대덕특구, 공공기관, 기업, 민간교육기관을 연결해 AI, 코딩, 로봇, 드론, 과학실험, 예술, 체육,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박 후보는 “치료받으러 서울 갈 필요 없는 동구, 방과후는 더 높고 부모부담은 더 낮은 동구, 대전역세권이 의료와 산업의 중심이 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주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 실현가능한 공약, 동구의 미래를 여는 공약으로 당당히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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