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청 여자씨름단(감독 김무열)이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군청 여자씨름단은 전체 4개 부문 중 개인전 2개 체급과 단체전 등 3개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

개인전 매화급(60kg 이하) 결승에 오른 최다혜 선수는 안산시청 김채오 선수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며 매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무궁화급(80kg 이하)에 출전한 김다영 선수는 거제시청 김하윤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지한 선수는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선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안산시청과 리매치가 성사됐으나, 접전 끝에 3대 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무열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감독은 “오는 6월 열릴 괴산유기농장사씨름대회를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균형 있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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