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7대 지능형 학교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사고 발생 전에 학교에서 아이들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 체계’ 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오석진 후보는 과학 도시 대전만이 가진 기술력을 동원해 학교 안전사고를 5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는 내놨다. 안전담당자로 하여금 전 학교를 대상으로 100% 상시 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과 위험 상황을 스스로 감지하는‘AI 기반 지능형 CCTV’를 도입해 외부 위험을 차단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무료 통학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GPS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하고,‘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재난 체험 프로그램’과 이동형 안전 체험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할 것도 약속했다.
이어 학교별 안전 전담 인력과 경비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학교안전공제회와 연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오 후보는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인력 배치에 연간 약 300억원을 투입하고,‘배움터지킴이 처우 개선’등 현장 인력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오석진 후보는“대전이 안전한 교육 도시라는 사실이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사고 이후 뒷북 대응에서 사고 발생 전 예방으로의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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