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이민표 충북 증평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정착 종합공약을 발표한 이 예비후보는 “증평의 가장 큰 과제는 청년이 떠나는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주거·일자리·창업·농업을 하나로 묶어 정착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약은 △공공임대주택 확대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창업공간 조성 △청년농 정착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 후보는 “청년들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뿐 아니라 주거, 교통, 창업환경 전반에서 정착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행정은 떠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LH 및 충북개발공사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빈집·유휴주택을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맞춤형 공급과 임대료 부담 완화도 포함된다.
일자리·창업 분야에선 초기 창업자 대상 공간·교육·컨설팅 지원과 함께 실전형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및 관광과 연계한 창업 모델을 추진한다.
창업 인프라로는 지식산업센터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 전용 공간 조성과 공유오피스,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농업 분야에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와 정책자금 연계 지원, 기술교육 및 경영컨설팅 강화 등을 통해 청년농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표 증평군수 예비후보는 “말로만 정책이 아닌, 실제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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