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진정한 실력을 갖는 ‘학력을 넘어 모두가 실력을 키우는 수업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공교육에서 중요한 수업 혁신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실력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력을 키우는 수업혁신 첫째로 모두가 참여하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제시했다. 일부 학생만 따라오는 수업이 아니라 모두가 따라오는 시간으로 전환시킨다는 설명이다.
학생 참여형·탐구형 수업을 확대하고,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정착시킨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상위권만의 성과가 아니라, 모든 학생의 성취를 함께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둘째, AI·에듀테크 활용 미래 교실 수업 개선이다. 수업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실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의 메타인지를 넓혀주고 질문과 사유를 촉진하는 수단으로서 적절하게 AI와 에듀테크의 도움을 받아 협력 수업, 토론수업, 체험수업 등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셋째,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시스템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수업 혁신의 성패는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달렸다는 것이 골자다. 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여건 조성과 학습공동체를 통한 연구 시간 보장 등이다.
또 AI와 에듀테크의 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해, 교사들의 연수, 학습공동체, 공유와 토론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전북교원연수원 등 기존의 연수시스템을 재구조화해 전문가 연수, 대면 연수, 실천 연수, 찾아가는 연수 등의 다각화와 인문학적 사유를 두텁게 만들 계획이다.
넷째, 전문학습공동체 중심 수업 혁신(나눔) 실천이다. 수업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희망 학교에 수업분석실 설치를 지원하고, 수업 혁신 우수 교원의 해외 연수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 안, 학교 밖 학습공동체가 교육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전북교육에 대한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질 높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수업은 깊게, 평가는 성장 중심으로 바꿔서 실력을 키우는 학교를 실현하겠다”며 “실력은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스스로 배우는 힘, 문제 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역량, 미래 설계 능력을 포함하는 삶을 살아갈 힘”이라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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