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정책 자문 교수단을 출범시키며 정책 중심 선거 행보에 본격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10일 포항 선거사무소에서 교육정책 자문 교수단 위촉식을 열고, 경북교육 미래 비전 구체화를 위한 정책 자문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권태동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수 43명이 참여했다. 교수단은 앞으로 임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과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임 예비후보는 “교육정책 자문 교수단 출범은 단순한 선거 조직 구성이 아니라 경북교육의 다음 4년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는 약속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 작은 학교 위기, 학생 마음 건강, 교권 보호, 교육격차, 이주 배경 학생 지원, 특수교육 등 다양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현장의 경험과 학문적 통찰, 교육행정의 실행력이 함께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교수단 구성이 자신의 핵심 비전인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을 통해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10대 교육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정책 자문 교수단은 앞으로 AI·디지털 미래교육, 지역 교육생태계, 독도교육, 특수교육, 상담·복지, 평생교육, 인문·독서교육,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작은 학교와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 방안, 사람 중심 AI 교육, 이주 배경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독도교육 강화 등 경북형 교육정책 보완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작동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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