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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 1Q 영업손실 50억…적자 폭 89% 줄어


매출액 1598억…전년 대비 1.2% ↑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598억원과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전경.[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지만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다만 영업손실 폭은 89.2% 줄었다.

회사 측은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성 향상,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레깅 효과 및 재고평가 손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말 연결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부채비율은 22.2%, 차입금비율은 10.6%를 유지 중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반도체 칩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위한 AI용 회로박 HVLP(Hyper Very Low Profile)에 대한 구조적 공급부족(Shortage)을 전망했다.

이에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회로박 생산 확대 로드맵을 가속화해 기존 연간 3700t 수준이던 회로박 생산량을 2027년 1만6000t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8년 이후 3단계 추가 증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을 기점으로 2026년 현재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EV용 전지박 중심에서 ESS, 고부가 회로박 및 전동공구·모바일 등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차세대 전고체배터리용 니켈도금동박 및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2026년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AI용 고부가 회로박부터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소재까지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고도의 생산역량 기반으로 글로벌 리딩 소재기업으로 퀀텀 점프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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