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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3지방선거] 김병욱 후보, 김성환 장관에 성남 생태·인프라 확장 3대 정책 제안


수정·중원구 ‘우·오수관 분리사업’ 국비 지원 확대 요청
창곡천 지방하천 승격· 탄천 50km 둘레길 조성 협조 촉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는 지난 8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성남시의 생태·인프라 확장을 위한 3대 핵심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김 후보는 분당·판교 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환경 인프라 격차를 언급하면서 수정·중원구 시가지 전역의 하수도를 100% 완전 분류식(오·우수 분리)으로 교체하기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왼쪽)가 지난 8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성남시 생태·인프라 확장 3대 핵심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병욱 후보]

기존 합류식 체계로 인한 고질적인 하수 악취와 강우 시 탄천 수질 오염, 저지대 침수 위험 등을 해결하기 위해 약 4300억 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를 환경부 국고보조대상 사업으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창곡천을 현재의 '소하천'에서 '지방하천'으로 승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이 많음에도 소하천으로 분류돼 편의시설 확충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인접한 서울시 장지천처럼 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체계적인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단절된 하천 보행축을 이어 도시 전역을 연결하는 '탄천 50km 수변 둘레길' 정비 사업의 국가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수질이 대폭 개선된 탄천을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수질정화, 습지확장, 보행 및 지역상권을 하나로 묶는 국가 지원형 '블루-그린 코리도(Blue-Green Corridor)'로 확장해야 한다며 대규모 보행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병욱 후보는 "수정·중원구의 오랜 숙원인 우·오수 분리사업으로 '악취 없는 성남'을 완성하고 탄천과 창곡천을 최고 수준의 수변 생태·관광 인프라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오늘 제안한 정책들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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