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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방법 다 써봐도 안 고쳐지더라"⋯식탐 남편에 아내 "더는 못 살겠다" [헬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식탐이 심한 남편 때문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식탐이 심한 남편 때문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식탐이 심한 남편 때문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지나친 식탐으로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여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식탐 문제는 절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며 설득과 회유는 물론 역지사지 방식까지 시도해봤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고 토로했다.

서로 식사를 따로 하거나 음식 구역을 나누는 방법까지 써봤지만 효과가 없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에 대한 정까지 모두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약 1000일 가까이 참아왔지만 결국 아이가 생기기 전에 이혼하는 것이 맞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털어놨다.

식탐이 심한 남편 때문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A씨는 남편의 식탐 많은 모습을 오랜 기간 참아왔다고 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Visit Korea]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댁에서 챙겨준 명절음식 주차장에서 몰래 먹다가 걸린 남편 글 생각난다" "식탐 많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 "애 낳으면 자기 자식 밥까지 뺏어 먹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식욕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감정적 결핍에서 비롯된 '감정적 식사'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한다.

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통해 감정적 식사는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이나 스트레스, 상처받은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음식을 찾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극적인 초가공식품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강하게 자극해 반복적인 폭식과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탐이 심한 남편 때문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식욕을 줄이기 위해선 다른 취미로 집중을 분산시키는 시도가 필요하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UC Health]

해결 방법으로는 식욕이 갑자기 올라올 때 물이나 두부 같은 음식을 먼저 먹으며 시간을 지연시키고, 배달앱이나 과자처럼 자극적인 음식의 접근성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운동이나 영화 감상, 주변 사람과의 대화처럼 음식을 대신할 보상 행동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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