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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끼운 뒤 지하철 꼼수 탑승?⋯'2호선 빌런'에 기관사 대처 화제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동시에 해당 승객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한 기관사의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호선 빌런'이라는 제목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넣은 승객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넣은 승객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에는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승강장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한 열차의 출입문은 이미 닫힌 상황이었으나 한 승객 A씨가 출입문 사이에 우산이 끼워 넣어 열차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었다.

A씨는 우산을 출입문에 고의로 밀어 넣은 뒤 문이 다시 열리면 그 틈에 열차 안에 탑승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열차 기관사는 우산을 빼기 위해 출입문을 열었고 A씨는 이 틈을 타 탑승을 시도했다. 그러나 기관사는 우산을 뺄 수는 있되, 사람이 출입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과 공간을 주지 않고 다시 문을 닫았다.

이 같은 기관사의 대처로 A씨는 결국 우산만을 빼냈고 이내 열차는 다시 출발했다.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넣은 승객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넣은 승객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넣은 승객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탑승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출입문 사이에 우산을 끼워 넣은 승객의 행동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의 게시자는 "문이 닫힐 때 물건을 끼워 넣어서 문 열어주면 탑승하는 꼼수다. 이것 때문에 배차가 10분 이상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 타는 거 속이 다 시원하다" "저 행동을 할 시간에 다음 차를 타라" "부끄럽지도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씨 같은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입문 사고'는 전체 지하철 사고 중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발생한 전체 지하철 사고 2387건 중 이와 같은 출입문 관련 사고는 956건으로 집계돼 전체 사고의 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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