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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안마실축제, 열기는 ↑ 쓰레기는 ↓


축제장 내 다회용기 지원 등 친환경 축제 성과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2026년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한 결과, 방문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줄이며 친환경 축제 운영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지역축제장 내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부안마실축제장의 다회용기 반납처 [사진=부안군 ]

행사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구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다회용기 공급부터 회수, 세척, 재공급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전문 용역 체계를 운영했다.

축제장 내 음식 판매부스를 중심으로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별도 반납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현장 홍보와 분리배출 안내를 병행해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에 대한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부안마실축제 방문객 수는 약 25만1000명으로 지난해 19만명 대비 약 6만명 증가하였으나, 축제기간 4일동안 발생한 쓰레기 배출량은 18.5톤에서 올해 10.6톤으로 약 7.9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 관계자는 “방문객은 크게 늘었지만 쓰레기 배출량은 오히려 감소해 다회용기 사용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운영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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