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코웨이가 태국 정수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태국 법인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2년 내 두자릿수 영업이익률(OPM)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8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태국 정수기 판매가 한동안 정체였는데 최근 굉장히 잘되고 있다”며 “1분기와 2분기 모두 정수기 판매 흐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조사를 해보면 코웨이 브랜드의 정수기 인지도가 현지 1위로 파악된다”며 “마켓 인텔리전스 기준으로 정수기 판매량도 업계 1위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태국 시장에서 렌탈 계정 확대에 따른 서비스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순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태국 법인은 지금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들어가 있다”며 “2025년 판매 성장에 따른 계정 증가 효과가 이어지고 있고, 올해도 20% 이상 성장하면 규모의 경제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국은 아직 소유권 도래 계정 부담이 거의 없어 서비스 매출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서비스 매출은 이익률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CFO는 “현재 추세라면 2년 내 두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도 기대하고 있다”며 “서비스 계정 확대와 재화 매출 증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고정비를 커버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웨이의 올해 1분기 태국 법인 매출은 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101.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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