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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의료 취약지 3개 면 ‘통합형 보건지소’ 본격 운영


의과·한의과 결합 진료…공중보건의 공백 대응·의료격차 해소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가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형 보건지소 운영에 나섰다.

경산시는 5월부터 용성면·남산면·남천면 등 3개 면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통합형 보건지소’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산시의 통합형 보건지소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경산시]

통합형 보건지소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대응해 보건지소의 의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모델로,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이 상시 의과 진료를 담당하고 의사 순회진료와 한의과 진료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4월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들은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91종 의약품에 대해 처방·조제·투약이 가능하다.

보건지소별 운영 방식도 차별화했다.

용성보건지소는 상시 진료와 함께 매주 수요일 의과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남산보건지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의과 진료를 운영한다. 남천보건지소는 화·목·금요일 한의과 진료를 제공한다.

경산시는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도형 부시장은 “통합형 보건지소 운영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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