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7일 전라남도 나주시 한아름초등학교에서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꽃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초등학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꽃을 나누어 주며, 꽃에 담긴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은 '사랑·존경·감사'라는 꽃말을 가진 여름꽃으로, 학생들이 하굣길에 전달받아 그 의미가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나라꽃을 상징하는 무궁화는 학생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아직 법으로 지정되지 않은 무궁화의 국화(國花) 법제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꽃을 선물 받으니 기쁜 마음이 들고,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감사한 마음을 꽃으로 전해드릴 수 있어서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aT는 2023년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문화진흥 전담 기관으로 지정돼, 경조사 위주의 꽃 소비 문화를 생활 속 꽃 소비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aT 홍문표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꽃이 주는 기쁨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꽃 생활화 행사·체험교육 등을 통해 화훼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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