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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255억 CB 발행⋯인텔렉추얼 지분 확대


연결 종속회사 편입 전망⋯외형 성장·수익 안정화 목적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엑스페릭스가 255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엑스페릭스는 총 155억원 규모 제6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프로텍인베스트먼트, 스팅거파트너스, 세이지스투자일임, 로드스톤프라이빗에쿼티다. 납입일은 오는 15일이다.

엑스페릭스 CI. [사진=엑스페릭스]
엑스페릭스 CI. [사진=엑스페릭스]

같은 날100억원 규모의 제7차 CB 발행 계획도 밝혔다. 해당 CB는 컴파트너스가 전량을 인수한다. 다음 달 6월4일 납입 예정이다.

엑스페릭스는 두 차례 CB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자회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주식을 추가로 인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엑스페릭스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지분율을 연결 종속회사 충족 수준(50%)까지 확대한다.

실적이 준수한 자회사를 연결회사로 편입, 수익구조 안정화와 외형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식재산(IP) 라이선싱 및 수익화 사업을 영위하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작년 113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만약 기존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 사업에 지식재산(IPO) 관련 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추가될 경우 기업가치도 확대될 수 있다고 엑스페릭스 측은 전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도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IP 기반 사업 강화에 나선다. 표준필수특허(SEP) 확보 및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에 자금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특허 사용에 따른 로열티 수익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겠단 전략이다.

엑스페릭스 관계자는 "이번 CB 발행은 투자 재원 확보는 물론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핵심 자산을 그룹 내 편입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연결 편입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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