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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에 따뜻한 가족을'…가평군, 입양문화 확산 캠페인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참여형 입양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9일 가평역 광장 일대에서 ‘2026 가평역 반려동물 입양 팝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유실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돼 보호 중인 유기동물과 시민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보호동물의 성격과 건강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가평역 반려동물 입양 팝업센터 홍보 웹 포스터 [사진=가평군]

특히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가 참여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양육 방법에 대한 무료 진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행동 특성과 기초 건강관리, 예방접종, 반려동물 복지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돼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단순한 입양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시 보호 참여 상담과 동물보호 자원봉사자 모집도 병행해 지역사회 중심의 동물보호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유기동물 문제도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가평군은 입양 중심의 동물복지 정책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은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와 동물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가평역 광장에서 보호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따뜻한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이번 팝업센터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는 물론 생명을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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