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 K-Food산업연구소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대 농특산물 축제장에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원 농특산물 기반 가족 참여형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를 주요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 확산과 건강한 식생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남원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식재료를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조리에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메뉴는 △남원 농특산물 소시지 △남원 제철 과일 △남원 농특산물 활용 불고기 또띠아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 메뉴는 아동의 기호도와 영양 균형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간결한 조리 과정 속에서도 창의적 표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가족 간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상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원푸드 팝업스토어 형태로 확장 구성됐다. 현장에는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참여형 게임존·개발 시제품 마켓존·‘이너뷰티 IN 남원’ 전시·시제품 판매 부스 등이 함께 마련돼 교육·체험·전시·판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형 운영 모델을 구현했다.
김수인 K-Food산업연구소장(한식조리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교육·체험·전시·판매가 통합된 가족 단위 식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기반 원푸드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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