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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방송영상 AI 학습데이터 2만3113시간 확보


200억원 투입해 뉴스·드라마 등 460만개 데이터 세트 구축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방송미디어 산업 혁신을 위한 고품질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2만3113시간이 구축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7일 서울에서 '2025년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방미통위는 방송미디어 산업의 AI 혁신을 위해 고품질 학습용 영상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방송사가 보유한 뉴스·다큐멘터리·드라마 등 방송영상 자료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0만 시간이 넘는 방송 원본 데이터 가운데 4만여 시간을 선별해 정제·가공했다. 이후 품질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2만3113시간 규모의 고품질 영상과 약 460만개의 데이터 세트를 구축했다.

방송영상 자료는 언어·행동·소리·이미지 등 복합 정보를 담고 있어 AI 학습용 원천데이터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축된 데이터는 방송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는 AI 서비스 개발과 제조·의료·재난·교통 등 산업 전반의 AI 기술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구만 교수가 '방송미디어 분야 AI 데이터 기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사업에 참여한 방송사들은 데이터 구축 과정과 성과, AI 전환 전략도 공유했다.

박동주 방미통위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이 방송미디어 산업 AI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이 AI를 기반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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