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CJ ENM(대표 윤상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1조3297억원, 영업이익 14억6000만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07.1% 증가했다.
![CJ ENM 로고. [사진=CJ ENM ]](https://image.inews24.com/v1/97841e5add8598.jpg)
부문별 실적을 보면, 영화 드라마 부문 매출은 글로벌 시장 내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유통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44.8% 증가한 45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디어 플랫폼 부문 매출은 티빙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32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경기 침체에 따라 광고 수요 위축이 지속되며 TV 광고 매출이 감소해 212억원의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티빙 가입자는 SSG·롯데카드 등 제휴 상품 확대로 1년 사이 37.3% 성장했다. 티빙 광고 매출 역시 독점 콘텐츠와 WBC 흥행으로 2025년 1분기 대비 35.3% 증가했다.
음악 부문은 매출 1670억원, 영업손실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3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취급고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하며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잡았다.
CJ ENM 관계자는 "티빙 가입자 및 광고 매출의 지속 성장과 콘텐츠 해외 판매 호조로 1분기 외형 성장을 시현했다"며 "2분기에는 부문별 사업 체질 개선,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유통 성과 극대화, 글로벌 아티스트 활동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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