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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실적⋯영업익 전년비 149%↑


올 1분기 영업익 91억·매출 512억 기록
창사 이래 최초 별도 기준 영업익 100억 돌파
회원제 '내통장결제' 서비스 글로벌 확대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8%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

헥토파이낸셜 CI [사진=헥토파이낸셜]
헥토파이낸셜 CI [사진=헥토파이낸셜]

매출액은 512억원으로 같은 기간 25.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10.9% 뛰면서 흑자 전환해 68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연결 기준 분기 최대 기록이다.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헥토파이낸셜의 회원제 기반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 '내통장결제'가 호실적을 이끌었단 분석이다. 내통장결제는 고객이 본인 계좌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PIN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다.

현재 온라인 결제 기능을 갖춘 인터넷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가맹점 확대에 따라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이 증가한 점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헥토파이낸셜 측은 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이미 USDC 발행사'서클(Circle)'과 파트너십을 구축,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확보한 상태다.

실제로 헥토파이낸셜은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ircle Payments Network, CPN)'의 국내 유일 파트너사다. 또 스테이블코인 전용 인프라인 '아크(Arc)'에도 결제 회사로 참여하고 있다.

향후 금융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결제 체계 구축을 위한 개념 검증(PoC)도 진행 중이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별도 영업익 100억원 돌파 성과는 단순 거래 규모 확대를 넘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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