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기술경영촉진사업’(컴퍼니빌더 지원형)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30년 12월까지 총 5년이며 연간 2억 씩 총 10억 원을 지원 받는다.

기술경영촉진사업은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 발굴부터 창업, 투자, 성장까지 전주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민간 액셀러레이터(AC)를 중심으로 ‘기획형 창업(컴퍼니빌더)’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는 주관기관인 △씨엔티테크(주) △충남산학융합원 △(주)주원아이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공기술 기반 창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기획하고 투자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확보를 통해 기술 발굴 단계부터 시장 검증, 사업모델 설계, 창업 실행, 초기 투자 및 후속 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단순 기술이전 중심 지원을 넘어 시장성과 투자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획형 창업’ 방식이 핵심 추진 전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정민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연구성과가 실제 창업과 투자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획형 창업 기반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기술창업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창업 및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유망 연구자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실제 기술지주회사가 초기 발굴 및 육성에 참여한 (주)알지노믹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라이센스 아웃을 체결하고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등 공공기술 기반 창업의 성과를 창출해 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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