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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웃는다”…강은희 ‘대구학부모센터’ 공약


원스톱 교육·상담 플랫폼 구축…AI시대 맞춤형 부모교육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학부모 지원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은희 후보는 8일 “부모의 헌신과 사랑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학부모, 더 행복한 아이들’을 목표로 한 학부모 지원 공약을 공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은희 캠프]

핵심은 ‘대구학부모센터’ 설립이다. 구 죽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될 이 센터는 자녀 교육, 진로·진학, 생활지도, 심리·정서 지원, 가족상담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학부모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유아기부터 초·중·고까지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교과 지도 가이드북과 독서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디지털·AI 시대에 대응하는 자녀교육법, 자기주도학습, 진로 설계 교육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계 회복’에도 초점을 맞췄다. 학부모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능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문 상담사와 연계한 가족상담 시스템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부모-자녀 갈등 등 가정 내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지원한다.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포함됐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주말·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부모 가정에는 종합 상담 체계를 제공한다. 다문화 가정에는 이중언어 교육과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은희 캠프]

특히 아버지 참여 확대도 눈에 띈다. 부자(父子) 체험형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 내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강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덜 외롭고 덜 힘든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대구학부모센터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 플랫폼으로 만들어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충분한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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