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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1Q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세노바메이트 美 매출 48% 증가…처방 확대가 실적 견인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SK바이오팜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거뒀다.

SK바이오팜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2279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8%, 249.7%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27억원이다.

실적 개선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가 이끌었다. 미국 매출은 197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48.4% 증가했다. 작년 말 계절적 요인이 해소되면서 처방 증가세가 다시 확대됐다는게 회사 측 분석이다.

실제 처방 지표도 늘었다. 지난 3월 기준 월간 총 처방 건수(TRx)는 4만7000건에 달했다. 신규 환자 처방 건수(NBRx)는 1분기 분기 평균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3월에는 처음으로 2000건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확대와 제형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현탁액 제형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신청(NDA)을 마쳤다.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과 소아 환자군 대상 적응증 확대도 연내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는 파트너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를 통해 지난 3월 상업화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도 연내 승인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에서 나온 현금 흐름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고 있다. 중추신경계(CNS) 분야를 기반으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와 표적단백질분해(TPD) 파이프라인도 확대하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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