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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 바이오벤처 카토그래피에 투자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 기술 보유⋯대장암 신약후보 1상 진행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가 미국 바이오벤처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Cartography Biosciences)에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하고 삼성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벤처 투자 펀드다. 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항암제 개발 기업이다. 단일세포 유전자 데이터와 바이오인포매틱스, 인공지능(AI) 분석을 활용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나타나는 항원을 찾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으로는 'ATLAS'와 'SUMMIT'가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대장암 대상 T세포 인게이저 후보물질 'CBI-1214'다. T세포 인게이저는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항체 치료제다.

CBI-1214는 대장암에서 선택적으로 나타나는 LY6G6D 항원을 표적한다. 이 후보물질은 올해 초 임상 1상에 들어가 현재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통해 카토그래피의 신약 개발 역량과 연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할 게획이다.

정형남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구소장은 "카토그래피는 암종별 단일세포 유전자 데이터와 바이오인포매틱스를 결합한 차세대 생명공학 기업"이라며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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