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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다시 세운다"…오중기, 국립의대·고속도로·에너지연금 공약


안동·영주 거점 산업 육성 선언…"경북형 균형발전 중심 만들겠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북 북부권 발전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6일 경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부권을 미래산업과 공공의료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0년간의 일당독재 정치가 경북의 인구 감소와 의료 붕괴를 초래했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북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6일 오중기 후보가 경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width='580' height='387' loading='lazy' alt='6일 오중기 후보가 경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부권을 미래산업과 공공의료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오중기 후보 캠프]'북부권을 미래산업과 공공의료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오중기 후보 캠프]

오 후보는 의료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서울의 인구 10만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은 29.6명이지만 영양군은 107.8명에 달한다”며 “지방소멸은 의료소멸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 경북 국립의대 개교를 추진하고 의대 정원을 132명까지 확대하겠다”며 “지역의사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산업 육성 공약도 내놨다.

안동에는 바이오·백신 첨단특화단지를 조성해 국가 필수의약품 제조·비축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영주에는 미국 일리노이대 레일텍(RailTEC) 모델을 적용한 ‘아시아 레일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안동·예천 도청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명문고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밝혔다.

남북9축 고속도로와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국도 35호선 4차선 확장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수요응답형 버스와 행복택시 확대 등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계획도 내놨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혜택이 북부권에 집중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에너지 연금’ 도입 방안도 제시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을 기득권 정치의 볼모로 삼아온 세력을 심판해달라"며 "북부권을 경북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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