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의 월 거래자수를 올해 연말까지 2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6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페이증권의 월간 거래 사용자 수는 170만명으로 현재 톱6 수준으로 자체 판단한다"며 "고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톱2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순욱 카카오페이 운영총괄리더는 "앱 전반의 UI·UX 개선을 준비하고 있고, 카카오뱅크 앱에서 페이·증권·주식 거래 서비스 제공으로 추가적인 사용자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라이트 트레이더부터 헤비 드레이더까지 고객군별 맞춤 주식 거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컨소시엄 영역과 유통·개발 영역에 참여하고 있다. 리눅스 재단 산하 'x 402 글로벌 오픈 프로토콜'에 참여해 AI 환경 하에서의 결제 수요와 코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시도도 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최적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만들어 4000만 사용자의 지갑에 코인을 담아 일상에서 주고받고 결제·투자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체 비용은 낮추고 스테이블코인 지갑에서 신규 서비스 사업 계획을 발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우 카카오페이 재무총괄리더(CFO)는 "금융 플랫폼의 각 사업이 가진 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독립적인 성장을 끌어내고 외부 위험을 보완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인공지능(AI), 스테이블코인 등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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