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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전 진천군수 “시련 활용하면 기회 올 것”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송기섭 전 충북 진천군수는 6일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가 찾아오지만 이를 잘 활용한다면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전 군수는 이날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열린 명사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벽을 뚫어 길을 내다’를 주제로 건설부와 국토교통부 30년, 진천군수 10년 등 공직자로서 살아온 삶과 지방행정 성과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6일 청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학교]

송기섭 전 군수는 “가난 등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되레 열정을 유지하며 내면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난한 집안 환경으로 매일 학교까지 왕복 20㎞ 이상을 걸어서 통학했다”며 “이 과정에서 인내를 배웠고, 긴 통학 시간은 그날 배운 학습 내용을 머릿속으로 복습하는 습관과 태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핍은 결코 변명이 되지 않는다”며 “스스로 견디고 극복한 시간들이 단단한 공직 철학의 뿌리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송기섭 전 군수는 “변화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오늘 바로 시작하는 작은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거창한 선언보다, 일상에서 지켜낼 수 있는 작은 약속의 실행을 정해볼 것”을 당부했다.

충북 진천군 출신인 송기섭 전 군수는 청주고, 서울시립대를 졸업했다. 기술고시(14회)에 합격해 국토교통부 대전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6년 진천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내리 3선을 연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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