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6일 ‘성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중앙버스차로) 전 구간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튜브 김병욱TV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이후 폭증할 교통 수요에 대비해 앞서 발표한 도시철도 확충과 도로교통체계 정비 공약에 이어 버스의 정시성 확보와 도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복정~모란, 모란~남한산성 구간의 버스중앙차로가 내년 운영을 목표로 설치 중인 가운데 김 후보는 이를 성남대로 전 구간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확대되는 구간은 오리, 정자, 서현, 모란, 복정을 잇는 총 10.5km 구간으로, 향후 서울 송파대로 및 강남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직접 연결되며 산성대로(모란~남한산성 입구)와도 이어져 성남시민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류장 시설 및 운행 차량이 질적으로 개선된다. 새롭게 설치되는 버스 정류장은 냉난방 시설을 완비한 ‘스마트 정류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는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면 교체해 도심 내 교통 공해를 크게 저감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버스중앙차로 10.5km 확대에 필요한 총 설치비 약 500억 원에 대해 철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국비 50%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성남시 재원 투입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후보는 “성남메트로 1·2호선 등 도시철도 확충과 성남동부순환도로, 탄천지하도로, 분당-판교 연결도로 신설 등 도로교통체계 정비에 더해 버스중앙차로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남시의 획기적인 교통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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